김정숙 여사, 카렌 펜스 여사와 다시 만났습니다

– 세 번째 만남, 3개월 여 만의 재회

– 미국의 역사적 건축물인 디케이터 하우스를 관람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함께 기원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2일 11:30(현지시간) 워싱턴의 디케이터 하우스에서 카렌 펜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만나 전시를 함께 보고, 오찬을 나눴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카렌 펜스 여사의 만남은 지난해 6월 첫 방미 시에 미국 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 두 여사간 오찬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가 방한한 이후 세 번째 만남입니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 디씨에서 가장 오래된 저택이자 미국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헨리 라트로브가 설계한 미국 역사 유적인 디케이터 하우스(Decatur Hous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백악관역사협회 선임역사가인 매튜 코스텔로 박사의 안내로 디케이터 하우스에 전시된 고가구와 백악관 식기 등 전시물을 둘러보았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후 2층에서 오찬을 가지며 하프 연주를 감상하는 등 공통의 관심사인 문화예술을 매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카렌 펜스 여사에게 “짧은 일정이지만 여사님과의 만남을 고대했습니다. 유서깊은 디케이터 하우스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했습니다. 카렌 펜스 여사는 “평창올림픽 때 뵙고 다시 만났는데, 올림픽 끝나고 좀 여유가 생기셨는지 궁금하다.” 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 2월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뵌 이후, 남북정상회담과 앞으로 있을 북미정상회담까지 한반도에 평화 정착의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이 여정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펜스 부통령 내외의 결단력있는 지지가 있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펜스 여사는 “펜스 부통령의 아버지가 한국전에 참전하셨었고 한국 방문 시 DMZ에 갔던 기억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는데, 한반도의 평화가 찾아오길 고대합니다” 라고 화답하며 남북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즉석에서 제안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또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안부를 묻고 빠른 쾌유를 함께 기원했습니다. 오찬을 마친 후, 펜스 여사는 디케이터 하우스에서 숙소인 영빈관까지 함께 걸으며 김정숙 여사를 배웅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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