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2TV, 6월25일)

제보자들

■ 방송 : 6월25일(월) 밤 8시55분, KBS 2TV

첫 번째 이야기

남자는 왜 밤마다 폐가구를 모으나

 남자는 왜 밤마다 폐가구를 모으나 (3) 남자는 왜 밤마다 폐가구를 모으나 (4)

■ 폐가구만 모으는 남자의 정체는?

2년 전, 3층짜리 건물을 매매한 김 씨 부부. 그런데 지하에 사는 남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매일 밤, 폐가구를 주워와 지하에 모아두는 것도 모자라 건물 밖에도 쌓아두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쌓아둔 가구 때문에 습기와 냄새가 나면서 피해를 보고 있었다고 하는데. 게다가 현재 월세까지 밀려 김 씨 부부는 작년에 명도소송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왜소한 체격의 남자는 자신보다 큰 폐가구를 모아와 밤새 지하에 옮기는 모습이 해당 건물 CCTV에 포착되었다. 그런데 취재 중 폐가구가 쌓여 있는 곳이 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건물과 불과 3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빌라는 지하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대형 폐가구가 가득 쌓여 있었다. 알고 보니 김 씨 부부 건물 지하에 폐가구를 쌓는 남자가 이 빌라 지하에 살고 있었다. 도대체 남자는 왜 폐가구를 모으는 걸까?

 

■ 남자의 숨은 얼굴, 고발왕?!

폐가구가 늘어날수록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면서 잦은 마찰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건물주와 이웃 주민들은 남자가 폐가구를 모아오는 걸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남자가 고소고발을 하겠다며 협박을 한다는 것! 실제로 건물주 김 씨 부부는 명도소송 이후 총 8건의 고소를 당했다. 모욕죄, 사기죄, 무고죄 등 끊임없이 소송이 걸려오면서 남자와 대화하는 것도 두렵다는 김 씨 부부. 게다가 남자의 직업이 목사인데도 불구하고 거짓 고소를 하고 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남자의 입장은 달랐다. 오히려 건물주의 갑질 행동 때문에 괴롭다는 남자! 2년 전 건물 계약부터 사기계약이며 피해자는 본인이라고 말하는데… 이번 주 <제보자들>에서는 폐가구만 모으는 목사의 사연과 건물주와 세입자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두 번째 이야기

새 아파트 ‘벌레 떼 습격’ 도대체 무슨 일이?

 새 아파트 벌레 떼 습격 도대체 무슨 일이 (1) 새 아파트 벌레 떼 습격 도대체 무슨 일이 (2) 새 아파트 벌레 떼 습격 도대체 무슨 일이 (7)

새 아파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벌레 떼!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한 아파트 단지. 그런데 이 새 아파트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입주민들의 제보가 들어왔다. 문제는 바로 ‘집 안에서’ 들끓는 벌레들 때문이라는데~ 이 아파트에 입주한 입주민들은 입주 직후 이 벌레 떼들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벌레 떼의 서식지를 찾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는데… 서식지는 다름 아닌 주방!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에서 대량의 벌레 떼가 발견된다는 것이다. 음식을 만드는 싱크대 곳곳은 물론 그릇을 놓아두는 장에도 이미 벌레들이 장악을 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렇게 벌레 떼가 나타나고 있는 피해 세대에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는데…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집에서는 아이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 난데없는 이산가족 생활을 하는 건 물론, 벌레 때문에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새집에 입주하며 꿈꾸던 행복은 사라지고, 매일 날벌레를 치우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주민들! 도대체 이 아파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입주민들의 끝없는 싸움, 해결책은 어디에?

입주 초반, 스무 가구 정도였던 피해 세대는 불과 3개월 만에 300세대까지 늘어났다. 참을

수 없다는 주민들의 항의에 시공을 맡은 건설사에서는 방역 조치를 시행했지만 벌레는 사라지지 않고 피해 규모만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보다 더 적극적이고 확실한 조치를 요구하는 입주민들. 서로 다른 입장의 차이는 조금도 좁혀지지 않은 채 갈등만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 날벌레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0여 년 전 다른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날벌레 소동은 이번 사건과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데… 그렇다면 벌레 떼의 정체는 뭘까? 그리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이번 주 <제보자들>에서는 스토리 헌터와 함께 새 아파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날벌레 떼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할 방안은 없는 것인지 함께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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