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에서 과메기 구입한 문재인 대통령

‘2차 지역경제투어’ 경북 지역경제인 간담회, 한-러 지방협력 포럼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두 번째 지역경제투어로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철강기술혁신과 첨단산업육성,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경북 경제의 성장 전략을 청취하고, 젊은 지역기업인들과 지역 발전전략과 관련한 토의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대한민국 경제는 지역경제의 총합이다.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다면 지역경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경북의 경제는 전통 주력산업이 중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주력산업이 구조조정을 겪고, 세계 경제의 여건이 좋아지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용이 줄어드니 주변의 음식점과 서비스업도 함께 어려워지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면 지역경제부터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다. 포항에서 영일만의 기적이 이루어졌듯이 경북 곳곳의 기적이 모여서 한강의 기적이 만들어진 것이다. 오늘 경북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비전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협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경북 지역경제인 간담회를 마치고 문 대통령은 경북 혁신기술의 상징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 현장을 시찰하고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빔라인, 실험장치, 가속기터널을 시찰했습니다.

우리나라에 가속기가 5개가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에 있습니다. 포항에 2개, 경주에 1개, 기장에 치료용 중립자가속기 건설 중, 대전에 연구용 이온가속기 건설 중, 포항 가속기는 3·4세대 가속기 두 개가 운영 중입니다. 4세대 가속기는 2016년에 준공돼서 정부와 여러 가지 논의 끝에, 작년 논의 끝에 두 설비 모두 국유화돼 정부 것입니다.

X선 현미경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만분의 1, 3세대는 100억분의 1초, 4세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수십조 분의 1초인 찰나에 일어나는 일을 분석한다고 합니다. 병을 일으키는 기능을 틀어막을 수 있는 분자를 찾는 데도 효율적이어서 신약 개발이나 질병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4세대 X-선 현미경은 실온에서 살아있으면서 원자까지 규명하는 좋은 장치라고 합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이루어진 한-러 정상회담의 결실인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참석해 신남방정책과 함께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북방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구훈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 정부인사와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 푸르갈 하바롭스크주 주지사 등 러시아 정부 및 지방정부대표단과 함께 포항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하단 선언문 참조)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죽도 시장에 들러 포항시 지역상품권으로 과메기 3만5천 원어치를 구입했습니다. 먼 곳에서도 택배 주문이 많고, 작년 이맘때보다 과메기 주문이 더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청어 과메기도 나옵니까?”

상인에게 청어 과메기도 나오는지 묻는 문재인 대통령의 질문에 상인은 청어는 전부 국산인데 물량이 없어 과메기는 꽁치로 만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청어는 영하로 떨어져야 나온다고 합니다.

장 보러 나온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지역발전 전략으로 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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