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만찬 (1TV, 7월 20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자

거리의 만찬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자

 

■ 방송 : 7월 20일(금) 밤 10시 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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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시사는 50대 아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른 관점, 다른 시선, 다른 터치로 이슈를 바라보는 <거리의 만찬>

    

대한민국 대표 여성MC 박미선, 정의당 대표 이정미, 쉬크한 매력의 정치학 박사

김지윤. 그녀들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강원도 고성.

    

또 다시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지금, 그 바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북단 지역’ 고성에서 그녀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EP.2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자’ 편에선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전격 합류, ’20대의 시선’이 추가돼 더욱 풍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제껏 남성들의 소재처럼 여겨졌던

안보와 평화, 분단에 대해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왜■ 박미선, 북한을 바라보며 눈물 흘린 까닭은?

    

통일전망대에 오른 네 사람은 눈앞에 펼쳐진 금강산을 보며 감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박미선이 북한을 바라보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미선은 “실향민은 북한을 볼 때 남들과 감정이 많이 다르다. 아빠 생각이 많이 난다”며 북한 쪽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박미선이 방송에서 최초로 고백한 이야기는 과연!

    

한편,  <거리의 만찬> 출연자들은 실향민 할아버지와 막국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그는 전쟁이 나기 1년 전 어머니와 둘이 북고성에서 이곳 남고성으로 내려왔다. “어머니는 북에 두고 온 누나의 옷을 매일 끌어안고 계셨다”는 그의 말에 출연자들은 안타까워하며 분단의 아픔을 함께 느꼈다. 그가 꿈에 그리던 고향의 모습과 가슴 아픈 사연은?

미선아빠

■ 로케트 날아가는 것을 봤다니까!

    

최북단 지역의 최북단 마을 명파리. 한때 ‘금강산으로 가는 길’이었던 이 곳은 2008년 관광이 중단되었고 여전히 그 시간에 멈춰 있다.

이 마을 토박이인 박화자 할머니는 평생 숱한 위협을 겪은 탓에 공포스러운 상황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로케트가 날아가는 걸 봤다’는 말에 출연진들은 “무슨 연도 아니고, 로케트가 지나가는 게 어떻게 보여요” “그 정도로 가깝다는 거죠?” 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거창한 통일이 아닌 “나도 평양 구경 가고, 그쪽 사람들도 이곳에서 자유롭게 놀다 가기를 기대한다”는 그녀의 말에 박미선은 “우리 엄마들이 생각하는 통일은 자유롭게 교류하는 것”이라고 하며 그녀의 소박한 소망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북단 항구 대진항의 진맹규 어촌계장은 감시 없이 자유롭게 어업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통일이 되면 땅에서 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이산가족상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매번 위험한 해역으로 향하는 그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홍보사진_4   ■ 내 마음속 3.8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자

    

네 사람은 고성 앞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먹으며 오늘 하루를 되새겼다.

박미선은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마음 속에도 3.8선이 생겼었다. 그런데 오늘부터 넘기 시작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숙도 “분단국가, 그리고 통일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지윤은 “다르게 보기 시작해봤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하다”며 지숙의 말에 공감했다. 이정미는 “남과 북 사이의 공포심은 서로 모르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서로를 이해하는 평화의 시간이 한반도에 깃들면 좋겠다”며 남북평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 최북단 지역,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지는 네 여자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거리의 만찬 EP2.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자>는 오는 7월 20일(금)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홍보사진_67월 13일 KTX 해고 여성 승무원을 다른 <그녀들은 용감했다> 편으로, SNS에서 뜨거운 공감을 일으켰던 파일럿 <거리의 만찬>은 이번 20일, 2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거리의 만찬>은 국가대표 여성MC 박미선, 2030에게 인기만점인 정의당 대표 이정미, 지성미와 쉬크함이 넘치는 정치학 박사 김지윤 등 세 명의 여성이 MC로 출연해 시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이야기를 풀어내는 파격적인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사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정규프로그램 편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